1. 미국 응급의료 시스템
미국의 응급의료 시스템은 한국의 응급의료 시스템과 현저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 한국에서 응급실은 병원 내에 통합되어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에게 즉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포괄적인 관리와 치료의 연속성에 중점을 둡니다.
☞ 대조적으로 미국 응급실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응급 상황을 처리하고 환자를 안정화한 후 추가 치료를 위해 적절한 부서나 병원으로 이송하도록 설계된 독립형 시설입니다.
☞ 미국 응급의료 시스템은 응급 상황에서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점을 둔 체계입니다. 다음은 미국의 응급의료 시스템의 주요 특징들입니다.
☞ 미국 응급실은 특히 바쁜 시간대에 더 긴 대기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많은 환자를 돌보고 심각도에 따라 사례를 우선시하기 때문입니다.
☞ 미국에서는 응급 부서가 급성 및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의 환자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치료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1) 911 응급 전화: 미국의 응급 상황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연락 수단은 911 응급 전화입니다. 시민들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911을 걸어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911 응급전화센터는 응급 상황을 판별하고 적절한 응급 서비스를 파견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응급 의료 서비스: 가장 일반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는 구급차(ambulance)를 통한 응급환자의 수송입니다. 구급차는 의료진과 응급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어 환자를 응급실로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습니다.
3) 응급실: 미국의 응급실은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안정화하는 데 전문화된 공간입니다. 응급실은 병원이나 의료 시설 내에 위치하며, 의료진은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상황에 맞는 치료와 모니터링을 제공합니다. 응급실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출혈 제어, 외상 치료 등의 응급 처치가 이루어집니다.
4) 응급 의료 시스템의 연계: 미국의 응급 의료 시스템은 응급 의료 서비스, 응급실, 병원 및 기타 의료 시설 간의 효율적인 연계를 강조합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구급차가 환자를 가장 가까운 적합한 병원으로 운송하게 됩니다.
5) 보험과 응급 의료: 미국의 응급 의료 시스템은 일부 사람들이 응급 상황에서 경제적인 부담을 겪을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은 보험 시스템이 개인 기반으로 운영되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은 응급 의료 서비스받을 때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응급 상황에서 누구나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법률인 EMTALA(응급 의료 및 공급에 대한 의무 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법률에 따르면, 응급 상황인 환자는 긴급한 응급 치료받을 권리가 있으며, 병원은 환자를 거절할 수 없습니다.
6) 응급 의료 시스템의 도전과 개선: 일부 도시나 지역에서는 응급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되거나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비급여나 보험 없이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이 높은 의료 비용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의료 기관, 보험 관련 기업 등이 협력하여 응급 의료 시스템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급 의료에 대한 교육과 응급 상황을 대비한 개인의 의식 제고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7)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와 예방 강조: 예를 들어, 일부 지역에서는 공공 안전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CPR 교육이나 심장마비에 대한 자동제세동기(AED)의 보급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은 응급 상황에서 일반인들이 조기에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8) 재난 상황 대응 능력: 자연재해, 대규모 사고, 테러 공격 등의 재난 상황에서는 응급 의료 인프라와 응급 대응팀이 협력하여 대규모 응급 처치와 구조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응급 의료 시스템은 재난 대응 훈련과 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응급의료 시스템은 연구와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응급 의료 기술과 프로토콜의 개선을 위해 연구와 시험을 진행하고, 새로운 응급 치료 방법과 장비를 개발하며 응급 의료 품질을 향상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미국 응급실의 환자 분류
미국 응급실에서는 처음에 환자 분류를 위해 일반적으로 응급의료 기사(EMT), 간호사 또는 응급 의료 기술자(EMT)가 담당합니다. 이들은 환자가 도착한 순서대로 산정된 시간 내에 간단한 초기 평가를 수행하여 환자의 상태를 판단하고, 즉각적인 치료와 우선순위를 결정합니다. 이 초기 평가를 통해 환자를 다음 단계로 분류하고 적절한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1) 분류: 응급 환자와 유사하게, 비응급 환자는 더 긴급한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도록 분류됩니다. 분류 프로세스를 통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식별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평가: 응급 환자가 아닌 환자는 일단 치료받으면 간호사나 의사와 같은 의료 제공자가 자신의 의료 상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평가합니다. 이 평가를 통해 적절한 조치 및 필요한 관리 수준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3 ) Referral or redirection: 상태가 응급이 아닌 것으로 결정되거나 1차 진료 또는 외래 진료에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환자는 1차 진료 의사, 긴급 진료 센터 또는 다른 적절한 의료 시설에서 진료받도록 리 디렉션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응급 부서의 부담을 덜어주고 환자가 더욱 적합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4) 치료 및 퇴원: 비응급 환자가 응급실에서 제공할 수 있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그에 따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응급실은 그들의 치료와 퇴원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응급실은 더 중요한 필요가 있는 환자들에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비응급 문제로 인해 응급실에 불필요하게 방문하는 것을 피하고자, 개인은 일반적으로 생명이나 사지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 한 일차 치료 제공자, 긴급 치료 센터 또는 기타 적절한 의료 자원을 사용하도록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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