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일본에 관심이 많은 사람 중 한 명으로써 놀라운 뉴스를 접했습니다. 일본의 매독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뉴스였습니다. 감염 확산세가 꺾일 줄 모르는 가운데 성병 전문의까지 모자라 의료 붕괴가 우려되는 수준이라고 현지 언론에서 보도를 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매주 발표하는 감염병 발생 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매독환자 감염 건수는 8,349건이라고 닛칸겐다이가 10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385건보다 1,964건(30.7%)이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매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매독에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매독이란?
주로 성병으로 알려진 성병 중 하나로, Treponema pallidum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전염되는 질환입니다.
매독은 초기 기간, 1차, 2차, 3차로 구분되며, 초기에는 발진이나 궤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만약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장기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매독은 신체의 거의 모든 장기와 조직을 침범하는 Treponema pallidum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피부, 심혈관, 신경 등의 다양한 장기를 침범하여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인다.
매독(Syphilis)은 트레포네마(Treponema pallidum)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전신 성 감염 질환으로 대부분 매독 환자와 직접적인 성접촉을 할 때 노출된 병변 또는 체액을 통해 감염되며, 드물게 수혈이나 임신 중 태반을 통해 수직감염이 됩니다.
매독 전파 경로
매독의 가장 중요한 전파 경로는 성접촉입니다. 1기 또는 2기 매독 환자와 성접촉 시 약 50%가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매독에 걸린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혈액을 통한 감염이 매독 전파의 경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독은 수영장이나 욕조 식기나 손이 많이 닿는 손잡이를 만진다고 전파가 되지는 않습니다.
매독 진단 검사
진단은 크게 혈액검사로 분류됩니다.
매독혈청검사에는 nontreponemal test (VDRL, RPR)와 treponemal test (FTA-ABS, TPHA)가 있다. treponemal test는 매독의 확진에 이용됩니다.
<Non treponemal test>
1) VDRL(Venereal disease research laboratory) 검사
2) RPR (rapid plasma reagin) 검사
☞ Non treponemal test (VDRL, RPR)는 매독균인 trepnema대신 cardiolipin을 항원으로 사용하는 검사로, 가격이 싸서 경제적이다. 그러나 1기 매독과 만기 잠복매독에서 위음성이 20-30% 정도 되고, 매독균이 아닌 cardiolipin을 항원으로 사용하므로 cardiolipin이 나올 수 있는 질환들(감염, 임신, 자가면역질환등)에서 위양성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treponemal test>
1) TPHA (T. pallidium hemagglutination assay), FTA-ABS (Fluorescent treponemal antibody absorption test) 검사는
확진검사에 도움이 됩니다.
매독 진단 시 주의사항
매독혈청검사에는 nontreponemal test (VDRL, RPR)와 treponemal test (FTA-ABS, TPHA)가 있다.
최근까지 nontreponemal test는 screeinng과 치료 후 추적검사로 주로 이용되었고, treponemal test는 매독의 확진에 도움이 됩니다.
Non treponemal test (VDRL, RPR)는 매독균인 trepnema대신 cardiolipin을 항원으로 사용하는 검사로, 가격이 싸서 경제적이다. 그러나 1기 매독과 만기 잠복매독에서 위음성이 20-30% 정도 되고, 매독균이 아닌 cardiolipin을 항원으로 사용하므로 cardiolipin이 나올 수 있는 질환들(감염, 임신, 자가면역질환등)에서 위양성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treponemal test를 screening검사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treponemal test는 민감도(sensitivity)가 높아 과거에 노출된 적이 있는 경우나, 매독감염이 잘 치료된 경우까지 모두 다 양성반응이 나올 수 있고, 드물다고 하지만 위양성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screening treponemal test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면, 다시 non treponemal test (VDRL, RPR)와 treponemal test (TPHA 혹은 FTA-ABS)를 동시에 시행하여 확진하여야 한다
매독 임상증상
대부분 처음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감염여부를 알 수 없어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질환의 특성상 감염된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사나 치료하는 것을 망설이는 사람도 많다.
성병은 다른 병균과 달리 치료를 하지 않고서는 절대 사라지지 않고 잠복기가 있어 감염여부를 밝히지 못한 채 다른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크므로 즉시 정확한 검사와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매독은 신체의 거의 모든 장기와 조직을 침범하는 Treponema pallidum (T.pallidum)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다양한 피부 병변이 나타날 수 있고, 오랫동안 잠복하여 아무 증상 없이 경과하다가 심혈관, 신경을 침범하는 등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인다.
매독치료
치료는 환자가 매독의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 1기, 2기, 그리고 초기 잠복 매독의 경우 벤자신 페니실린 G 240만 단위 1회 근육 주사로 치료가 가능하다.
- 후기 잠복 매독, 고무종이나 심혈관 매독의 경우에는 벤자신 페니실린 240만 단위를 매주 1회 3주간 치료해야 합니다. 신경매독의 경우에는 액상 페니실린 G 하루 1,800~2,400만 단위를 4시간 간격으로 사용해야 하며, 10~14일간 치료가 필요합니다.
- 선천성 매독의 경우 액상 페니실린 G를 사용하게 되며, 10일 정도 치료를 요합니다.
1) 추적 및 파트너 치료: 매독으로 감염된 사람의 파트너들도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전염의 연쇄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2) 재검사: 치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검사를 통해 치료의 효과를 확인합니다.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3) 조기 발견과 치료: 매독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독 치료 과정은 의료 전문가의 지도와 감독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글을 끝마치며 매독이 의심이 될 경우에는 꺼려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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