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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 treatment82

정상적인 혈당 수치, 그리고 당뇨 수치에 대해 알아 봅니다. 미국당뇨병학회에서는 45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당뇨병 선별검사를 위한 혈당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이면 매 3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하며, 45세 이전이라도 당뇨병 발생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 매년 혈당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위험인자란? 비만, 임신성 당뇨병, 고혈압, 이전검사에서 당뇨병 전단계로 나온 경우를 뜻합니다. 정상적인 혈당 수치 당뇨병 진단을 위한 공복 혈당 검사 8시간 이상 공복 후 측정한 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이 됩니다. 당뇨병의 증상이 없다면 한번 더 측정한 후 두 번의 결과를 보고 판정을 내리는 것이 정확합니다. 공복혈당이 100-125 mg/dl 사이로 나온다면 이것도 정상이 아니고 공복혈당장애(impaired f.. 2023. 9. 13.
백내장은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백내장 수술 후 관리는 수술만큼 회복을 위해 중요한 과정입니다. 백내장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휴식과 회복 수술 후, 수술 당일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다음날까지 휴식하고 과중한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먹는 약과 안약은 지시대로 복용하도록 하고 가능한 눈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하고 외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처방된 안약 사용 첫 번째로는 항생제 안약 즉, 퀴놀론 계열의 항생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레보플록사신, 오플록사신 계열의 약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두 번째로는 스테로이드 안약을 사용합니다. 백내장 수술 후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는 중간 정도 강도를 가진 0.1% 플루메토론 성분의 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의사의 처방에 따라 프레드니솔론 계열의 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 2023. 9. 2.
남성 탈모약 피나스테리드 효능과 부작용 1. 핀페시아란? 핀페시아는 오리지널 약의 상표명인 프로페시아(Propecia)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핀페시아는 인도에서 규모 있는 제약회사인 Cipla 에서 만든 피나스테리드를 포함한 탈모 치료제입니다. 핀페시아가 화두에 오른 이유는 저렴한 가격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피나스테리드를 포함한 원조 오리지널 약인 프로페시아와 우리나라에서 만든 카피약들에 비해 핀페시아는 2배~10배까지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핀페시아는 국내 정식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불법 경로를 통해 수입이 되는 만큼 제조 과정이나 유통 과정을 확인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핀페시아 생산 시설이나 수출을 위해 보관하는 창고의 보관 시설에 따라 약의 변질 우려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성이 우려 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 2023. 8. 31.
당뇨병 초기 증상 당뇨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 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 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합니다.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수분을 같이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그 결과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여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영양분이 몸에서 이용되지 않고 빠져나가므로 피로감을 잘 느낍니다. 또한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 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2023. 8. 30.
파상풍 예방 접종, 파상풍 예방 주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상풍이란? 상처를 통하여 감염하며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이 번식과 함께 생산해 내는 신경독소가 신경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몸속에서 증식한 파상풍 균의 독소가 중추 신경과 척수를 침범함으로써 일어난다. 입이 굳어져서 벌리기 어렵게 되고, 이어서 온몸에 경직성 경련을 일으킨다. 사망률이 높으며, 예방 접종이 유효하다. 예방 및 예방접종 1) 예방 상처가 났을 때는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죽은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등의 치료를 받아 파상풍균의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본인의 파상풍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있어야 하며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 10년마다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파상풍균.. 2023. 8. 29.
옴 치료제(외용약) 옴 치료제 나이가 어느 정도 든 소아와 성인의 경우, 옴 감염은 퍼메트린이 함유된 크림이나 린데인이 함유된 로션을 목부터 시작해 몸 전체에 바른 후 8시간에서 14시간 경과 후 씻어내면 치유될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른 옴 치료제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세 미만 영아, 임산부나 수유 여성, 발작 장애 환자는 독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린데인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영아와 어린 소아의 경우, 눈과 입 주변 피부를 피하여 머리와 목, 그리고 전신에 퍼메스린을 도포합니다. 피부 주름, 손톱, 발톱, 배꼽도 철저히 치료해야 합니다. 영아는 입 주변에 바른 퍼메스린을 입에 넣지 않도록 손에 장갑을 씌웁니다. 또한 영아의 경우, 바세린 내 유황 제형을 함유한 연고를 밤에 바른 후 아침에 씻어낼 수 ..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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